부산 여행_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입구에서 택시를 내렸다. 얼마나 높게 올라오던지, 걸었으면 둘다 진작에 포기했을거같은 높이었다. 산자락에 집들이 모여있고, 알록달록한 색들로 이뻐보이는 마을이었다. 예전에 6.25 전쟁이후에 삶의 터전이 되었던 곳이라고 하는데, 역사의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오빠랑 감천문화마을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기념품샵이 엄청 많았다 :) 입구쪽에 있는 소품샵도 있고, 중간중간 소품샵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이쪽에 오면, 감천문화마을 엽서를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도 엽서를 사왔으니, 구매까지 이뤄지는 곳 ㅋㅋ 이번에 감천문화마을에 와서 느낀건데 여기도 한복대여집이 좀 늘었다..이건 아쉬운거같다. 여기만의 특색있는 느낌이 계속 남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올만에 감천문화마을에 나오니 ..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