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여행_흰여울문화마을
이번에 언니랑 부산에서의 1박2일은 서로 각자의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어디를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만났던거라서 어디를 꼭 구경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었다. 만나자마자 배가 고파서 저녁을 먹었고, 먹고나왔는데도 날이 어두워지지 않아서 배가 부르니 산책도 할겸 택시를 타고 무작정 흰여울문화마을로 향했다. 이번 부산에서의 택시기사님들은 다 좋은분들만 만난거같다. 부산 택시기사님들은 여행오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걸 많이 볼 수 있게 뭐든 알려주시려고 하는게 너무 좋은거같다. 우리가 흰여울문화마을을 간다고 하니, 구경하기 좋은 스타트 지점에 내려주시겠다고해서 너무 감사했다. 택시기사님이 내려주신 곳에는 나름 포토존이 있어서 우리는여기에서 사진을 한장씩 남기고 흰여울문화마을을 걷기 시작했다...
2021.09.30